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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 펀팩트 위키 | funfact.wiki

우주

달 표면의 먼지는 극도로 날카롭다. 지구 모래는 수억 년간 물과 바람에 마모돼 매끄럽지만, 달 먼지는 그런 과정이 없어 현미경으로 보면 면도날 같은 유리 파편과 같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의 방호복이 불과 며칠 만에 달 먼지로 마모되었으며,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 달
  • 먼지
  • 우주비행사
  • 아르테미스
  • 우주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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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은하단 중심의 거대 블랙홀은 소리를 낸다. 주변 뜨거운 가스에 음파를 전달하며, 진동 주기는 약 1,000만 년이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최저 주파수보다 훨씬 낮아 귀로는 들을 수 없다. 2022년 NASA가 이를 약 57옥타브 높여 '우주의 소리'로 공개하자 영상이 입소문을 탔다.
  • 블랙홀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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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
  • 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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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우주망원경은 1990년 발사되자마자 초점 불량이 드러났다. 거울 연마에 쓴 교정 장치가 단 2.2마이크로미터—머리카락 굵기의 수십 분의 1에 불과한—틀려 있었기 때문이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망원경이 흐릿한 사진만 보내오자 '우주의 실패작'이라 불렸고, 1993년 우주왕복선이 교정 렌즈를 달아 수리하였다.
  • 허블 우주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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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원경
  • 천문학
  • 우주왕복선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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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울면 눈물은 뺨을 타고 흐르지 않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표면장력 때문에 눈물이 눈 주위에 구 형태로 뭉쳐 시야를 가리고, 제거하지 않으면 통증을 일으킨다. 캐나다 우주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가 2013년 이를 직접 실험해 영상으로 보여줬다.
  • 국제우주정거장
  • 우주
  •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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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비행사
  • 크리스 해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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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진공 속에서는 같은 종류의 금속 두 조각이 맞닿으면 열 없이도 자동으로 달라붙는다. 지구에서 금속 표면은 산화막과 불순물로 덮여 접합이 막히지만, 우주의 진공 안에서는 이 보호막이 없어 두 표면의 원자들이 직접 이어져 하나의 덩어리처럼 행동한다. 이 '냉간 용접' 현상 때문에 우주선 부품에는 산화 처리나 코팅이 필수다.
  •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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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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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명
  • 용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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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빅뱅 뒤 불과 수억 년 시점의 성숙한 은하 후보들을 발견했다. 이런 은하는 기존 우주론 모형에서 예상보다 너무 이르게 나타난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초기 우주에서 은하가 얼마나 빨리 자랄 수 있는지 다시 따지고 있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 우주
  • 은하
  • 우주론
  • 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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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6개월 가까이 겨울잠을 자면서도 근육을 거의 잃지 않는다. 인간은 2주만 침대에 누워 있어도 근육의 20~30%가 사라진다. 장내 세균이 배출된 요소를 아미노산으로 바꿔 근육 단백질을 보충하기 때문이다. NASA도 장기 우주비행 응용을 연구한다.
  • 곰
  • 겨울잠
  • 근육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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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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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중심에서 태어난 광자는 표면까지 도달하는 데 수만~수십만 년이 걸린다. 초고밀도 플라즈마 속에서 다른 입자에 흡수·재방출되며 무작위로 떠돌기 때문이다. 표면을 탈출한 뒤 지구에 닿는 데는 불과 8분이면 충분하다.
  • 태양
  • 지구
  •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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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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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곰은 2007년 ESA 실험에서 우주 진공과 방사선에 열흘 노출되고도 살아남았다. 일부는 강한 자외선까지 견딘 뒤, 지구에서 물을 주자 되살아나 알까지 낳았다. 우주 환경을 직접 버틴 최초의 동물 사례다.
  • 완보동물
  • 우주
  • 진공
  • 방사선
  • 자외선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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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성과 해왕성 속에서는 다이아몬드가 비처럼 내릴 수 있다. 두 행성 내부의 어마어마한 압력이 메탄 같은 탄화수소를 짓눌러 탄소만 떼어내고, 이 탄소가 다이아몬드로 굳어 행성 중심을 향해 가라앉는다는 것이다. 2017년 X선 레이저로 탄화수소를 순간적으로 압축한 실험에서 정말로 다이아몬드가 생겨, 이 오랜 가설을 뒷받침했다.
  • 천왕성
  • 해왕성
  • 다이아몬드
  • 메탄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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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는 우주에 머무는 동안 키가 최대 3%까지 커진다. 중력이 짓누르지 않으면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리지 않고 부풀어, 24개가 조금씩 늘어난 효과가 쌓이기 때문이다. 키 180cm인 사람이라면 약 5cm가 커지는 셈이다. 다만 지구로 돌아오면 중력 탓에 몇 달 안에 원래 키로 돌아간다.
  • 우주비행사
  • 우주
  • 중력
  • 척추
  •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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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슬러 신드롬은 지구 궤도의 우주 쓰레기가 인공위성과 충돌하고, 그 파편이 또 다른 위성을 파괴하는 연쇄 반응으로 궤도 전체가 잔해로 뒤덮이는 시나리오다. 실현되면 GPS와 통신 위성을 잃고 인류 문명은 1970년 수준으로 후퇴할 수 있다.
  • 우주 쓰레기
  • 인공위성
  • 우주
  •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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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수는 간단한 수학 문제의 답에서 나온 수이지만, 우주의 모든 원자에 한 자릿수씩 적어도 다 적을 수 없을 만큼 크다. 우주를 우주의 원자 개수만큼 가져와도 이 수를 다 적기에 부족하다.
  • 수학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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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천문학자 니콜라이 카르다쇼프가 제안한 카르다쇼프 척도는 문명의 발전 정도를 에너지 활용량으로 측정한다. 1유형은 모행성에 도달하는 항성 에너지 전체를, 2유형은 항성 전체, 3유형은 은하 전체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문명이다. 현재 인류는 약 0.7단계에 위치한다.
  • 문명
  • 에너지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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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 탐사 프로젝트 SETI@home은 자원자의 컴퓨터 유휴 자원을 활용한 분산 컴퓨팅 방식이었다. 5만~10만 대를 목표로 시작하였으나 전 세계 52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총 연산 시간 200만 년 이상을 기록하였다. 2013년 기준 세계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보다 약 50배 빠른 계산 능력이었다.
  • 외계인
  • 컴퓨터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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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엘리베이터는 지구에서 우주로 탑을 쌓는 대신, 우주의 위성에서 지구 방향으로 36,000km의 케이블을 늘어뜨리는 구상이다. 이것이 실현되면 우주로의 화물 운반 비용이 로켓의 1/100에서 1/10,000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우주
  • 엘리베이터
  •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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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전체 무게의 약 80~90%는 연료가 차지한다. 1kg의 화물을 우주에 보내려면 연료를 포함해 약 10kg을 쏘아 올려야 한다. 로켓의 운동 에너지 대부분은 로켓 자체가 아니라 분사되는 가스가 가져가기 때문이다.
  • 로켓
  • 연료
  •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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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게임 '슈퍼 마리오 64'의 스피드런 도중 마리오가 갑자기 순간이동하는 버그가 발생했다. 현상금 1,000달러까지 걸렸지만 8년간 아무도 재현하지 못했고, 밝혀진 원인은 우주 방사선이 게임기 메모리를 지나가며 마리오의 위치 좌표 1비트를 바꾼 것이었다.
  • 게임
  • 슈퍼 마리오
  • 스피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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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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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는 냄새를 직접 맡을 수 없다. 하지만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유영 후 우주선으로 돌아오면 특유의 냄새를 맡는다. '총 쏜 뒤 냄새', '브레이크 패드', '스테이크 타는 냄새', '오존', '호두' 등으로 묘사된다.
  • 우주
  •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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