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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 펀팩트 위키 | funfact.wiki

우주비행사

달 표면의 먼지는 극도로 날카롭다. 지구 모래는 수억 년간 물과 바람에 마모돼 매끄럽지만, 달 먼지는 그런 과정이 없어 현미경으로 보면 면도날 같은 유리 파편과 같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의 방호복이 불과 며칠 만에 달 먼지로 마모되었으며,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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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울면 눈물은 뺨을 타고 흐르지 않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표면장력 때문에 눈물이 눈 주위에 구 형태로 뭉쳐 시야를 가리고, 제거하지 않으면 통증을 일으킨다. 캐나다 우주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가 2013년 이를 직접 실험해 영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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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은 약 92분에 한 번 지구 궤도를 완주한다. 하루에 일출·일몰이 각각 16번씩 찾아오는 셈이다. 45분마다 밤과 낮이 뒤바뀌면 생체 리듬이 무너지므로, 우주비행사들은 창문 블라인드를 내리고 그리니치 표준시를 기준으로 하루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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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는 우주에 머무는 동안 키가 최대 3%까지 커진다. 중력이 짓누르지 않으면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리지 않고 부풀어, 24개가 조금씩 늘어난 효과가 쌓이기 때문이다. 키 180cm인 사람이라면 약 5cm가 커지는 셈이다. 다만 지구로 돌아오면 중력 탓에 몇 달 안에 원래 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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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는 냄새를 직접 맡을 수 없다. 하지만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유영 후 우주선으로 돌아오면 특유의 냄새를 맡는다. '총 쏜 뒤 냄새', '브레이크 패드', '스테이크 타는 냄새', '오존', '호두' 등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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