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라는 이름은 이 이론을 평생 반대한 천문학자가 붙였다. 영국의 프레드 호일은 1949년 BBC... | 펀팩트 위키 | funfact.wiki
'빅뱅'이라는 이름은 이 이론을 평생 반대한 천문학자가 붙였다. 영국의 프레드 호일은 1949년 BBC 라디오 강연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상우주론과 대비하려 "물질이 한 시점에 한꺼번에 생겨났다는 빅뱅 가설"이라 말했다. 이 이름은 그대로 굳었지만, 호일은 빅뱅 우주론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형이상학(Metaphysics)'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1세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정리하면서 자연학(Physics) 뒤에 배치된 책들에 '자연학 다음에 오는 것들'이라는 뜻으로 붙인 편집 라벨에서 비롯되었다. 그리스어의 'meta'가 '뒤에'와 '넘어서' 두 뜻을 갖고 있어, 시간이 지나며 '자연을 초월하는 학문'으로 재해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