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 생성 경로를 조절하는 멜라노코르틴 1 수용체 유전자다. 여러 변이는 머리카락과 피부색, 자외선 반응의 차이와 관련된다.
타고난 빨간 머리는 마취제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연구가 있다. 2004년 연구에서 빨간 머리를 만드는 MC1R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은 흡입 마취제가 최대 20%까지 더 들었다. 이 변이가 통증·진통제 반응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바꾸기 때문으로 본다. 다만 상반된 결과를 낸 연구도 있어 모든 빨간 머리에 일반화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