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이 뿔 달린 투구를 썼다는 이미지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발굴된 바이킹 투구 중 뿔이나 날개가 ... | 펀팩트 위키 | funfact.wiki
바이킹이 뿔 달린 투구를 썼다는 이미지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발굴된 바이킹 투구 중 뿔이나 날개가 달린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이 이미지는 1876년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초연 때 의상 디자이너 카를 에밀 되플러가 남자 배역 투구에 소뿔을 붙이면서 퍼졌고, 이후 더 과장된 형태로 굳어졌다.
블루투스(Bluetooth)는 10세기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바이킹 왕 '푸른 이빨' 하랄드 곰손의 별명에서 따왔다. PC와 휴대폰 산업을 하나로 잇겠다는 뜻으로, 흩어진 나라를 통일한 왕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로고마저 하랄드의 이니셜인 룬 문자 ᚼ와 ᛒ를 겹쳐 만들었다. 처음엔 임시 코드명이었지만 끝내 정식 명칭으로 굳었다. 별명은 죽어 푸르게 변한 그의 치아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린란드는 섬 대부분이 얼음에 덮여 있는데도 이름은 '초록 땅'이다. 982년 살인죄로 아이슬란드에서 추방된 바이킹붉은 에이리크가 이 섬에 정착지를 세운 뒤, 이주민을 끌어모으려 일부러 매력적인 이름을 붙였다. 실제로 그가 정착한 남서부 피오르는 여름이면 초록빛 풀밭이 되긴 했다. 985년경 배 25척이 떠나 14척이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