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를 영어로 '터키(turkey)'라 부르는 건 지리적 착각의 산물이다. 유럽인들은 아메리카에서 온... | 펀팩트 위키 | funfact.wiki
칠면조를 영어로 '터키(turkey)'라 부르는 건 지리적 착각의 산물이다. 유럽인들은 아메리카에서 온 이 새를 터키를 거쳐 들여오던 뿔닭과 혼동해 '터키 새'라 불렀다. 정작 터키어로는 이 새를 '힌디(hindi)', 즉 '인도'라 부르고, 인도 일부에서는 '페루'라 부른다. 같은 새를 두고 나라마다 엉뚱한 원산지를 붙인 셈이다.
'형이상학(Metaphysics)'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1세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을 정리하면서 자연학(Physics) 뒤에 배치된 책들에 '자연학 다음에 오는 것들'이라는 뜻으로 붙인 편집 라벨에서 비롯되었다. 그리스어의 'meta'가 '뒤에'와 '넘어서' 두 뜻을 갖고 있어, 시간이 지나며 '자연을 초월하는 학문'으로 재해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