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트림을 할 수 없다.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괄약근이 한 방향으로만 열려, 위장에 찬 가스를 밖으로... | 펀팩트 위키 | funfact.wiki
말은 트림을 할 수 없다.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괄약근이 한 방향으로만 열려, 위장에 찬 가스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귀밖에 없다. 만약 가스를 배출하지 못할 경우 말은 치명적인 산통을 겪어 죽음에 이르기도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련사들은 수시로 말의 배를 마사지해 방귀를 유도한다. 말이 큰 소리로 엄청난 방귀를 뀔 때 생긴 속담이 바로 '말이야 방구야'인 것은 아니다.
나무늘보는 방귀를 뀌지 않는 유일한 포유류라는 통설이 있었다. 느린 소화 과정에서 생긴 메탄이 혈류로 흡수되어 입으로 배출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5년, 수의사 안드레스 브로이티감이 물속 나무늘보가 방귀를 뀌는 사상 최초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 통설을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