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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옥스퍼드 미국어 사전 초판에는 '자신의 공적 책임을 의도적으로 회피함'을 뜻하는 'esquivalience'라는 단어가 실렸다. 편집자가 지어낸 가짜였다. 사전을 통째로 베끼는 것을 잡으려 심은 함정으로, 실제로 Dictionary.com이 이를 베꼈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런 가짜 항목을 '마운트위즐(mountweazel)'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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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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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란 영토에 있던 '페르시아'의 국호를 사용한 3개 왕조 중 가장 오래된 왕조인 파르티아 왕조는 중국 한나라에서 안석국 혹은 안식국으로 불렸다. 파르티아와 한나라는 무역을 했고 파르티아의 과일 두 개가 이때 최초로 한나라에 수입된다. 그것은 포도와 석류다. 석류는 원래 안석류로 알려졌으나 차차 '안' 음절이 빠지게 되어 지금의 석류가 되었다. 안석류는 고려 시대 때 한반도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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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웹스터 사전 2판에 'dord'라는, 실제로는 없는 단어가 실렸다. '밀도(density)'를 뜻한다고 풀이됐지만, 사실은 편집자가 보낸 'D or d'(밀도를 D나 d로 줄여 쓴다는 메모)를 한 단어 'Dord'로 잘못 읽은 실수였다. 이 가짜 단어는 5년간 사전에 버젓이 실려 있다가 발각됐다. 이처럼 사전에 잘못 들어간 말을 '유령 단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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