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오래된 성당 유리창 아래가 두꺼운 것은 유리가 액체처럼 흘러내렸기 때문이 아니다. 유리는 보통 비정질 고체로 분류되며, 계산상 눈에 띄게 흐르려면 상상을 넘는 시간이 걸린다. 두께 차이는 옛 제조 방식과 설치 관행 때문으로 보는 설명이 더 맞다.유리액체비정질고체물리카더라0녹인 유리를 찬물에 떨어뜨리면 눈물방울 모양의 '루퍼트 왕자의 눈물'이 생긴다. 머리 부분은 총알도 튕겨낼 만큼 단단하지만, 가느다란 꼬리를 톡 자르면 전체가 폭발하듯 산산조각 난다. 급냉된 표면이 내부를 강하게 압축하고 있어 한 곳이 깨지면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유리물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