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은 시카고 불스 유니폼 반바지 안에 노스캐롤라이나대 연습용 반바지를 받쳐 입는 징크스를 지켰다. 1982년 NCAA 결승에서 신입생 조던이 결승골을 넣어 우승했던 행운이 NBA에서도 이어지길 바란 것으로, 이를 가리려 바지를 길게 입었다는 추측도 있다.
농구 골대 높이가 정확히 3.05m(10피트)인 이유는 치밀한 설계가 아니라 우연이다. 1891년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 YMCA 체육관에서 복숭아 바구니를 걸 자리를 찾다가, 마침 실내 트랙 난간이 바닥에서 10피트 높이에 있던 것을 그대로 이용했다. 이 우연한 수치가 130년 넘게 전 세계 농구 규격으로 굳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