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닌기나나무 껍질에서 얻는 알칼로이드 화합물로, 오랫동안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였으며 강한 쓴맛 때문에 토닉워터의 향미 성분으로도 사용된다.토닉워터가 블랙라이트 아래서 파랗게 빛나는 건 쓴맛을 내는 성분인 퀴닌 때문이다. 퀴닌 분자가 자외선을 흡수해 들뜬 상태가 됐다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서 흡수한 에너지를 파란빛으로 다시 내보내는데, 불을 끄면 이 형광은 곧바로 사라진다.토닉워터퀴닌0최초의 대량생산 합성염료 중 하나인 모브색은 말라리아 약을 만들려다 나왔다. 1856년 18세 윌리엄 퍼킨은 퀴닌을 합성하려던 화학 실험의 검은 찌꺼기를 알코올로 씻다가, 비단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물질을 발견했다.퀴닌화학보라말라리아0